전라남도의회 임지락 도의원, ‘청소년 의회교실’ 함께하며 학생들 격려 |
이날 의회교실에는 화순중학교 학생 34명과 장흥중학교 학생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지락 도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지방의회 역할과 기능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회교실 참여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의 역할을 직접 맡아 의원선서, 의장선거, 조례안 처리, 3분 자유발언 등을 실제 본회의 의사진행과 같은 방식으로 회의를 진행하며 모의의회를 체험했다.
도의원과의 대화에서는 ‘제안한 조례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조례’, ‘가장 인상깊었던 주제는 무엇인지’, ‘도의원이 된 이유’ 등 여러 주제로 학생들이 질의하고 임지락 의원이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지락 의원은, “화순중ㆍ장흥중 학생들이 체험한 의회교실이 민주주의와 지방자치를 경험하고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꿈을 펼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전라남도의회는 다양한 제도와 정책을 개발하고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