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한국 장르문학의 귀재 차무진 소설가 초청 강연 |
오는 10월 1일 오후 4시 땅끝순례문학관 북카페에서 한국 장르문학의 귀재라 불리는 차무진 소설가를 초청해 「빌런을 알면 스토리가 보인다」를 주제로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차무진 소설가는 스토리를 창작하는 데 있어 주인공보다 빌런, 즉 이야기 속 악당이 매력적이면 그 이야기는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는 관점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이날 강연에서는 스토리를 창작하면서 악당을 만들 때 맞닥뜨리는 고민과 매력적인 악당의 중요성에 대하여 쉬운 비유와 묘사를 통해 자신만의 창작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 진행은 땅끝순례문학관 상주작가인 김동하 소설가가 맡는다.
차무진 작가는 2010년 장편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