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경제활성화 우수지자체’ 수상 |
행정안전부는 청년이 돌아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지자체 8곳을 선정해 지역경제활성화사업 우수사례 기관을 표창하고 있으며, 광양시는 청년들을 위한 정책 추진의 공로가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양시는 향후 ▲ 고향올래 청년 복합공간 조성 ▲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 ▲ 문학동네 조성사업 ▲ 행복·창업타운 고급형 청년임대주택 건립사업 ▲ 젊음의 광장 조성사업 등 청년들의 지역사회 정착과 광양읍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고향올래 청년 복합공간 조성’의 경우 지방소멸 위기, 인구 이동성 증가 등 급변하는 정책환경에 대응하고 체류형 생활인구를 확보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청춘스케치마을’ 사업과 연계해 창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외지 청년들을 광양시에 정착하게 할 방침이다.
아울러 2025년 상반기 중 창업·교육 공간을 마련해 구직상담, 교육 프로그램, 창업 인큐베이팅, 문화·예술 로컬 디자이너 양성 등 청년 창업가 배출을 위한 계획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화엽 미래산업국장은 “청년복합공간, 청춘스케치마을이 청년 유입,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광양읍 원도심이 다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