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종합사회복지관,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아파트’ 캠페인 |
이날 행사는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아파트’를 주제로 흡연 및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폐활량 측정 ▲금연 상담 ▲꽁초 줍기 ▲금연 응원 메시지 작성하기 ▲금연 스티커 붙이기 활동 등 아파트 단지 내의 금연 환경 조성을 유도했다.
여수죽림휴먼시아1단지 정광민 관리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금연에 대한 인식을 높여 살기 좋은 건강한 아파트 조성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이해와 합의를 통해 담배 냄새 없는 건강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금연지원센터장 최유리 가정의학과 교수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금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더 나아가 금연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저소득층 지역 내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소라종합사회복지관 정성훈 관장은 “유익한 정보 제공과 다양한 프로그램 기회를 제공해 준 각 기관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