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연극 『노인과 여자를 위한 나라는 없다』 공연 개최 |
연극 '노인과 여자를 위한 나라는 없다'는 노인과 여성을 통해 사회적 약자들이 겪는 불평등과 억압을 풍자하는 작품이다.
두 주인공은 통쾌한 액션과 유머를 통해 억압에 맞서 싸우며, 남성우월주의와 나이주의 같은 잘못된 사회적 가치관을 날카롭게 비판한다.
이 작품은 관객들에게 사회적 약자를 바라보는 시선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며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 대상은 중학생 이상으로 관람료는 전석 1만 원, 지정 좌석제를 시행한다.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위해 목포, 무안, 신안 주민의 경우 50%의 관람료를 할인한다.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또는 목포시 문예시설관리사무소 회관공연팀에서 가능하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2024년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단독 개최된다.
정소앙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