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여수국가산단 민간투자사업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현안 업무 보고, 제233회 임시회부터 제240회 임시회 동안 시정 질문・답변 추진 상황 보고가 있었으며 건의안, 조례안 등 각종 안건 21건이 가결 및 처리됐다.
건의・결의안은 총 5건으로 1차 본회의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확대 촉구 건의안 △여성 대상 묻지마 살인 및 의료 대란에 대한 대응책 마련 촉구 건의안, 4차 본회의에서 △여천역 승격 및 시설 개선 촉구 건의안 △전기차 충전 시설 화재 예방 대책 촉구 건의안 △쌀값 20만 원 약속 이행 촉구 건의안 이 채택됐다.
5분 발언은 총 5명의 의원이 1차 본회의에서 △전기차 전용구역 주차장 화재 예방 △도서 벽지 및 도심 외곽 지역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응답형 버스’ 도입 제언, 4차 본회의에서 △여수시 재정 건전성 이대로 좋은가 △율촌・소라면 도시가스 보급 시급하다 △도서 지역의 열악한 의료 환경 현황 및 개선 필요성을 주제로 시정에 대한 제안 등을 내놨다.
조례안은 상정된 8건 모두 가결됐으며 의원 발의 조례는 2건으로 △여수시 공익신고 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여수시 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다.
백인숙 의장은 폐회사에서 “현안 업무와 시정 질문에 대한 해법을 적극 모색하여 의원들의 지적과 의견을 검토하고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는 한편 “오는 19일은 제76주년 여순사건 추념일로 그 날 하루만큼은 시민 모두가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