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미래형자동차공학과와 마산대 기계자동차과는 10월 11일 가좌캠퍼스 ICT 융합센터(601동) 세미나실에서 산학연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협약식에는 ▲경상국립대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 단장 김해지 교수, 김형준 책임교수, 미래자동차공학과 이치우 교수, 양영준 교수 ▲마산대 기계자동차과 학과장 김광열 교수, 김태훈 교수, 김태준 교수 ▲경상국립대 LINC 3.0 사업단 권병관 교수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국립대 미래자동차공학과와 마산대 기계자동차과는 이번 협약에서 ▲미래형 자동차 산업기술 발전을 주도할 인재양성 ▲전문 인재양성을 위한 훈련 및 실험·실습 기자재 공동 활용 ▲산업 수요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성과공유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인적 교류 등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 김해지 단장은 “향후 미래자동차 라이즈(RISE) 사업과 관련하여, 마산대 기계자동차과의 뛰어난 기술력과 경험을 상호 교환하고, 미래자동차 산업의 트렌드와 기술 발전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고 “또한 RISE 사업과 관련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미래 자동차 인재 양성 및 산학연협력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마산대 기계자동차과 김광열 학과장은 “경상국립대 미래자동차공학과와 협력하여 RISE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기여하고, 미래자동차 산업의 발전에 힘쓰겠다. 또한, 마산대 기계자동차과의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자동차 인재 양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상국립대 미래자동차공학과와 마산대 기계자동차과는 이번 협약으로 4차 산업혁명에 기반한 미래형 자동차 산업기술 발전을 주도할 인재양성을 위하여 상호 긴밀하게 교류·협력함으로써 미래 자동차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철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