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통해 취·창업 성공 |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인천시의 지원을 통해 미취업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취업역량 강화를 통해 노동시장 참여를 유도한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에 따르면 올해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총 295명의 청년이 선정됐고, 현재까지 131명이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그중 취·창업에 성공한 인천 청년들은 총 34명으로,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청년들까지 모두 이수하면 취·창업에 성공하는 청년들은 더욱 늘어날 예정이다.
인천TP와 인천시는 올해 △교육 기관 △취업 지원센터 △심리상담전문가 등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직무 교육 △진로 상담 △심리지원 프로그램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했다.
특히 △인천기업 탐방 △인천스타트업파크 투어 △인천시립박물관 방문 △월미공원 숲 해설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여자들이 자신만의 적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인천TP 관계자는 “올해 남은 기간에도 계속해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발굴하고, 자신감과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참여자들이 취·창업에 성공하고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철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