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하늘어린이집(강진군 군동면 소재)에서 오감탐험대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
이번 교육은 센터 등록 회원 및 관내 어린이집 원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오감을 이용한 신체활동 및 체험활동을 위주로 진행했으며, 식재료의 색 구별, 식재료 섭취 시 소리를 들어보는 교육 등을 통해 어린이들의 집중력을 강화했고, 실제로 식재료의 향을 맡고 섭취하면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인옥 센터장은 “1~2세는 오감을 통해 세상을 탐구하는 시기인 만큼 아이들이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체험활동으로 교육을 구성했고, 앞으로도 아이들이 식재료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월 14일 ‘영양의 날’을 맞이해 ‘우리쌀을 먹어요!’를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어린이뿐 아니라 군민을 대상으로 영양 정보 제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정소앙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