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청 양궁선수단,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양궁 단체전 우승 쾌거 |
인천 대표로 출전한 계양구청 양궁선수단은 서거원 총감독과 박성수 감독의 지도하에 리커브 4명(한우탁, 김종호, 한종혁, 김강현 선수)과 컴파운드 2명(윤영준, 박승현 선수)이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리커브 부문 단체전 4강에서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우진 선수가 이끄는 충북 대표(청주시청)를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5-4로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했으며, 결승전에서는 제주 대표(현대제철)를 6-2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개인전에서는 한우탁 선수가 4위를 차지했으며, 김종호 선수가 30m 거리별 경기에서 2위로 입상했다.
한편, 컴파운드 부문에서도 남자 단체전 2위를 차지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박승현 선수는 개인종합 3위, 남녀 혼성에서 2위를 차지해 계양구청 양궁선수단의 실력을 여실히 입증했다.
계양구청 양궁선수단의 서거원 총감독은 “양궁선수단을 위해 항상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계양구청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이번 전국체전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있을 국내 대회와 내년에 치러지는 계양구청장배 국제 양궁대회에서도 훌륭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더욱더 훈련에 매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