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024고양시 평생학습축제’의 옛날 교복 체험부스에서 교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번 행사는 '함께 배우기 좋은 동네, 고양'을 주제로, 평생학습기관·단체, 동아리 등이 2024년 고양시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학습문화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 날 개막식은 특설무대에서 고양시 학력인정문해교육 기관인 ‘높빛희망학교’ 학습자들의 시낭송으로 열었으며, 반 백년의 시간들을 한 글자 한글 자 시에 담아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허브 소금 만들기’,‘오카리나 배우기’,‘나만의 녹색친구 미니화분 만들기’,‘천연수세미로 실천하는 지구온도 낮추기’등 체험 부스와 시화전시, 공연, 다양한 이벤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 축제에는 온마을 행복학교 사업부스가 참여해 고양특례시 교육지원사업을 알렸고, 과학고 유치 홍보 부스도 운영해 시민들의 관심과 의견을 모았다.
이 외에도 벌룬 퍼포먼스, 고양특례시 태권도 시범단, 고전무용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의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온 도시가 풍요로운 학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평생학습을 실천하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명품 교육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