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박람회 연계전 《섬 그리고 바다》 개최 |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해 기획됐으며, 김광호, 박동화, 방의걸 등 예술인 3인이 참여해 섬과 바다의 관계성을 담아냈다.
예술가들은 섬을 독립된 개체가 아닌 바다를 통해 하나로 연결되어 교감하는 개체로 인식하고, 섬 자체의 아름다움을 녹여낸 각각의 작품과 작품들의 상호작용으로 내포된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전시 담당 학예연구사는 “섬과 바다가 만들어낸 이야기와 그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삶을 투영해보고 휴식과 사색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엑스포아트갤러리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는 점심시간 휴무,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전시는 무료로 제공된다.
정소앙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