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휴먼 드라마 '데드라인' 포스터 |
'데드라인'은 초대형 태풍이 덮친 포항 제철소, 조여오는 데드라인 앞두고 펼쳐지는 생존과 진실, 그리고 뜨거웠던 사투의 현장을 담은 현실 재난 휴먼 드라마.
롯데시네마 전체 예매율 1위를 달성하며 개봉 전부터 예비 관객들을 설레게 하고 있는 최고의 기대작 '데드라인'이 11월 6일(수) 바로 오늘 개봉과 함께 알고 보면 더 좋은 관람 포인트 TOP3를 공개했다.
1. 드라마 같은 감동 실화!
2022년 포항을 덮쳤던 현실 재난 이야기
영화 '데드라인'은 2022년 한반도를 덮친 초특급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 제철소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포항 제철소를 지키기 위해 자기의 자리를 끝까지 지키고 있었던 철강인들의 뜨거웠던 그날의 사투를 담아 강한 울림을 주는 영화이다.
제철소 폭발을 막기 위해 직접 레버를 돌리러 64m 높이의 상공으로 올라가 밸브를 잠근 파트장, 폭발 직전의 제철소에서 끝까지 대피 안내 방송을 한 사원 등 실제 재난의 현장에 있었던 철강인들의 인터뷰를 통해 만들어진 각본은 재난 당시 포항제철소를 생생하게 담아내 그 어떤 재난 영화보다 현실적이고 따뜻한 감동을 전해준다.
2. 국가 보안시설 포항 제철소에서의 첫 로케이션 촬영!
웅장하고 현장감 넘치는 영상으로 재현해 낸 그날의 이야기
'데드라인'은 실화를 토대로 제작된 영화인 만큼 재난 상황과 배경을 더욱 완벽하게 재현하기 위해서는 포항 제철소 내부에서의 촬영은 필수 조건이었다. 그동안 포항 제철소는 대한민국 산업의 심장으로 국가 핵심 산업인 만큼 외부 공개가 철저히 금지되어 왔다.
그러나 이번 영화 '데드라인'을 통해 최초로 유례없는 공개 촬영을 시도하며 웅장하고 역사적인 현장을 그대로 스크린으로 담아냈다. 또한 보다 생생한 사건 현장의 표현을 위해 제철소의 구조와 작업 환경을 면밀히 조사했고, 이를 바탕으로 압도적인 기술력의 VFX(시각 효과)를 적용하여 관객들이 마치 재난의 중심에 서 있는 듯한 리얼리티를 선사한다.
영화 '잠', 드라마 [연인], [재벌집 막내아들]의 VFX를 담당한 인스터가 합류해 속수무책으로 밀려들어 오는 물, 치솟는 불기둥 등 재난으로 인해 완전히 달라져 버린 제철소의 모습을 경이롭게 구현해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태풍으로 점차 침수되어 가는 공장과 그로 인해 일어나는 대형 폭발 등 긴박한 위기의 순간을 고스란히 옮겨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긴장감을 전하며 제철소의 위기 상황을 막기 위한 철강인들의 사투와 노력을 더욱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3. 화려한 라인업의 제작진 · 베테랑 배우들의 완벽한 시너지로
탄생한 최고의 재난 영화 '데드라인'!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에서 공동 연출을 담당하며 여러 등장인물을 짜임새 있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는 권봉근 감독은 이번 '데드라인'에서 메가폰을 잡아 섬세한 연출력으로 재난 상황에 놓인 인물들을 섬세하게 표현하여 깊이 있는 재난 휴먼 드라마를 완성했다.
또한 [그것이 알고싶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등 대한민국 대표 시사 교양 프로그램을 만들어온 장윤정 작가가 '데드라인'의 각본으로 참여하여 스토리텔링에 힘을 더했다.
장윤정 작가는 방대한 인터뷰 수집을 통해 실제 에피소드를 촘촘히 엮어 재난의 긴박한 순간을 고스란히 담아낸 시나리오를 완성하며 관객들을 생생한 재난의 현장으로 초대한다.
여기에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 '핸섬가이즈'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는 공승연이 재난의 진실을 파헤치는 열혈 시사 PD ‘오윤화’ 역을, '파묘', [노웨이 아웃: 더 룰렛]으로 노련한 연기를 보여주는 박지일이 거대한 위기에 봉착하는 포항제철소 대표 ‘이재학’ 역을 맡았다.
그리고 정석용, 홍서준, 유승목, 장혁진, 이준혁 배우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여 철강인으로 완벽 변신하여 깊은 진정성과 몰입감을 더하며 영화의 완성도를 끌어올린다.
2022년 초대형 태풍이 덮친 포항 제철소의 폭발을 막기 위한 철강인들의 뜨거운 사투를 다룬 재난 휴먼 드라마 '데드라인'은 바로 오늘부터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