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으로 꿈을 디자인하는 경남 자활인!!” 제21회 경남 자활가족한마당 열려 |
2001년 창원(마산)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시군을 순회해, 21회째를 맞이한 올해는 김해에서 개최됐다. (사)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와 경남광역자활센터, 김해지역자활센터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도내 자활사업 종사자와 참여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자활사업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도내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만든 자활생산품 전시, 시음·시식 행사, 자활근로자와 자활센터 종사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인 명랑 운동회를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마련됐다.
김맹숙 경남도 복지정책과장은 “오늘 자활한마당 행사가 자활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도내 자활가족의 소통과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도에서는 자활참여자의 자립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