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녹도 환경 사진. |
녹도 조성 사업은 보행로 내 수목을 식재함으로써 도심 속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보도를 정비해 쾌적한 보행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광산구는 총사업비 3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인근 주민들이 요구했던 금목서를 비롯한 수목 13종과 화초 6종을 심었다.
또한 산책로 주변 시화판과 등의자를 설치해 시민들이 잠시 여유를 갖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녹도 조성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 더 많은 녹지 공간을 조성해 지속 가능한 녹색 도시를 만들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