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복지365안전협의체 명절맞이 취약가구 생활안전 점검에 나섰다. |
이번 활동은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리는 나눔(福)나눔(愛)행사는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된 복지365안전협의체 위원’이 함께 만두를 빚는 나눔행사로 시작됐다.
위원들은 정성을 담아 빚은 만두는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되며, 만두 나눔을 넘어 생활안전 점검도 함께 이루어졌다.
복지365안전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하여 거주환경을 꼼꼼히 점검하며, 겨울철 화재위험 요소와 안전관리 상태 등을 확인하고, 안전관리 수칙에 대한 당부로 주민들의 생활안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복지365안전협의체는 지난해 선정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영월'스마트 희망빛' 안전부문 계획에 따라 관중심의 재난안전관리 대응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내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점검하는 민관 협력형 복지안전협의체를 출범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 최명서 영월군수는 “명절은 특히 취약계층에게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시기라며, 이번 행사가 따듯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안전한 생활 환경을 만드는 데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복지365안전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복지 발전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민태형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