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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장방어진 박빙 전시회 별일없이산다-(리플렛)잃어버린 시간 90.9x65.1cm Acrylic on canvas 2020 |
이번 전시회는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열리는 13번째 전시이다. 문화공장 방어진 내 스페이스 중진 2.5 갤러리는 지난 2월 16일까지 김도은 작가의 ‘찰나의 안녕’ 전시를 진행했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박빙 작가는 울산대학교 일반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지난 2024년 개인전'color of being(울산문화예술회관,울산)', '이색(갤러리 큐,울산)', '박빙초대전(아트99갤러리,서울' 등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여하며 국내 외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는 작가이다.
작가는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감정을 실마리로 인간 존재의 의미를 탐구하는 작업을 하는데, 이번 전시회에서는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삶의 본질과 그 속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탐구하고 이를 시각화한 회화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공장방어진 2월 기획 초대전 '☆(별)일없이 산다.'는 박빙 작가가 탐색한“삶을 긍정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전시이다. 전시를 통해 일상에서 느껴지는 소중함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삶의 본질을 돌아보고 위로와 공감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민태형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