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자동차로 누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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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자동차로 누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남공동모금회 차량 지원받아 맞춤형 복지 한층 강화

고흥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자동차로 누빈다
[한국시사경제저널]고흥군은 고흥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차량을 지원받아 민관 협력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더욱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협의체는 지역 내 사회 보장을 증진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1억 7,5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명절 음식 꾸러미,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사업, 64세 미만 치과 치료비 지원사업, 계절별 냉·난방용품 지원 등 9개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 1,093명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올해는 겨울철 보온 내의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설 명절 음식 꾸러미 지원사업도 추진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군 협의체는 이번 차량확보를 통해 어깨동무봉사단, 자원봉사센터, 사회보장 관련 기관·단체들과 연계하고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정소앙 기자 jsak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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