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 제16회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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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제16회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지속가능 일자리 사회적대화,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 등 우수 성과 인정

광산구 제16회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수상 기념사진.
[한국시사경제저널]광주 광산구가 시민이 체감하는 우수한 성과를 낸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 역량을 인정받아 제16회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받았다.

광남일보가 주최한 ‘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쟁력 향상을 도모한 지자체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광산구는 △행정서비스 △창의혁신 △문화관광 △보건복지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안전환경 △인적자원 육성 등 7개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시민의 목소리를 먼저 찾아가 듣고, 구정에 반영하는 민선 8기 1호 정책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 지속가능한 일자리 실현을 위해 추진 중인 세계 최초 풀뿌리 시민참여형 사회적 대화와 대한민국 최초 녹서 제작 등 민주주의 가치를 구현한 혁신 정책이 큰 주목을 받았다.

민‧관‧산‧학 협력에 기반한 인적안전망 구축으로 사회적 고립과 단절을 막는 전국 최초 ‘1313 이웃살핌’ 사업, 이주민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새로운 공동체 활력을 도모하는 ‘이주배경 청소년 상생 교육’은 사회 변화를 선도하는 정책으로 평가됐다.

전국 최초 위원회 회의 실시간 공개 활성화, 선‧이주민 문화교류 축제를 비롯해 아프지 않고 외롭지 않은 100세 시대 설계를 위한 사회적처방 건강관리소 운영, 데이터 기반 생활폐기물 업무 혁신 등 시민 삶과 밀접한 정책도 가치를 인정받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정책의 발굴부터 실행까지 모든 과정에 시민이 주인으로 참여하는 것이 민선 8기 광산구의 가장 큰 경쟁력임을 또 한 번 입증했다”며 “민주주의와 민생경제 회복을 목표로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와 변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소앙 기자 jsak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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