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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소상공인 지원정책 발굴 연구회 |
연구회는 민덕희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찬기, 김철민, 최정필, 김채경 의원 등 총 5명의 의원들로 구성됐으며, 지역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새로운 정책 마련에 힘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차 간담회를 열고, 연구회의 활동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연구회는 소상공인과 시정부 간 가교 역할을 강조하며 “소상공인연합회 및 각 지역의 상인회 등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자문위원단을 구성하고,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해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에 힘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연구회 주요 추진 계획으로는 ▲소상공인 자문위원단 발족 및 정기 간담회 운영 ▲소상공인 전담팀 신설 추진 ▲전문가 초청 창업 아카데미 운영 ▲전문 연구용역 수행 ▲소상공인 지원 캠페인 지원 ▲공공배달앱 활성화 T/F팀 구성 및 업무협약 체결 ▲우수 정책 벤치마킹 ▲정책토론회 및 포럼 개최 등이 선정됐다. 이러한 활동은 올해 12월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민덕희 의원은 “현장에서 소상공인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이들의 삶에 힘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발굴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정소앙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