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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고성군협회장배 테니스대회, 열정 속 성료 |
이날 대회에는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한 우정욱 부의장, 군의회 의원 등 주요내빈들이 참석해 이·취임을 축하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이번 대회는 고성군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고성군과 고성군체육회가 후원했으며, 고성군 테니스 활성화를 통한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목표로 관내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이 됐다.
대회는 시니어부, 일반부(금배), 신인부(은배), 테린이부(동배), 여성부 5개 부서로 진행됐으며, 모두 5개 클럽 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 △시니어부 우승 강부관, 이선행 △일반부(금배) 우승 김진욱, 염시동 △신인부(은배) 우승 김병준, 맹도영 △테린이부(동배) 우승 윤수원, 김도우 △여성부 우승 김상미, 박현정 선수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에 앞서 열린 고성군테니스협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제2대 배상길 회장이 이임하고, 제3대 김학용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제3대 고성군테니스협회장으로 취임한 김학용 신임 회장은 "고성군테니스협회가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신 배상길 이임회장님께 감사드린다" 며,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히 교류하고, 상호 소통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고성군테니스협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그동안 헌신해 주신 2대 배상길 이임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협회를 이끌어갈 3대 김학용 취임회장님께 응원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테니스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건강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고성군에서도 테니스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