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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함평군,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
이번 상호 기부는 영광군과 함평군 건설교통과 직원 34명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상생 발전을 응원하며 기관당 200여만 원을 상호 기부해 지역 발전에 힘을 모았다.
특히, 영광군과 함평군 건설교통과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상호 기부를 이어 가며 돈독한 정을 나누고 두 지역의 건설교통업무 발전을 위한 협력과 우호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기부에 참여한 직원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니 기부를 한 지역이 더 가깝게 느껴지고 상호 기부를 통해 양 지자체가 상생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뜻깊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기부액의 30% 이내 답례품이 제공되고 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