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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란 광주광역시의원,“광주 빅이벤트와 관광 시너지” 정책토론회 개최 |
이번 토론회는 광주에서 열리는 다양한 빅이벤트와 지역 관광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광주형 관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임미란 의원은 “광주의 빅이벤트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지역의 문화·예술·역사 자산과 유기적으로 연결돼야 한다”며 “오늘 토론회에서 논의된 정책 제안들이 실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발제를 맡은 김정환 (사)아시아축제협회장은 “광주 관광의 고유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도심밀착형 예술관광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관광객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비일상적 축제를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시민과 지역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관광의 지속성과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자로는 ▲안태기 (사)한국이벤트협회 광주전남지회장 ▲이동순 조선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 ▲임석 (전)강진군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최동희 광주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부 교수 ▲홍순정 (사)한국이벤트협회장이 참여했다.
한편, 광주는 2025년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디자인비엔날레, 전국기능경기대회, G-페스타 등 빅이벤트를 앞두고 있다.
정소앙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