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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자인진흥원 |
‘미래내일일경험사업’은 미취업 청년에게 실전 경험을 제공하여 디자인 주도 차세대 인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프로젝트형 일경험 프로그램이다. 참여 청년들은 전문가의 코칭을 받으며 실제 기업의 업무를 수행하고, 디자인 기반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며 차세대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지난해 미취업 청년 120명을 대상으로 ㈜트렉스타, 넥센타이어 등 지역 내 주력산업 및 특화산업 분야 12개 기업과의 16개의 ‘디자인주도 일경험 프로젝트’를 8주간 운영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
또한, △사전 직무교육 제공 △참여 청년 대상 청년수당 지급 및 기업과의 팀지원금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 운영 △부산디자인페스티벌 참가 지원 등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부산디자인진흥원은 ‘2024 미래내일 일경험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산업 특성을 반영한 체계적인 일경험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 인재 육성 및 취업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2025년도 미래내일일경험사업을 위해 4억74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더 많은 지역 중견 및 우량기업과 협업을 확대하여 일경험 프로젝트를 강화할 예정이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참여청년은 부산디자인진흥원 미래내일 일경험 담당자(051-790-1089)에게 문의하면 된다.
(재)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필현)은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육 및 협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디자인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을 선도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민태형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