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광교푸른숲도서관에 플리마켓 '책숲마실' 열린다

21일 다양한 문화예술, 독서문화, 버스킹공연, 책장터 등

정진호 기자 jsakor@naver.com
2024년 09월 20일(금) 09:12
지난 5월 열린 플리마켓의 모습
[한국시사경제저널]광교푸른숲도서관은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서 소개전시, 문화예술 체험, 리사이클링 활동 등을 할 수 있는 플리마켓 ‘책숲마실’을 연다.

도서소개 전시에서는 다양한 도서를 소개하고 도서의 전시와 판매가 된다.

수원지역 공예장인들이 참여하는 문화예술체험 부스에서는 꽃누르미공예, 규방공예, 보자기공예, 도자기공예, 비즈공예 등 공예품들을 선보인다.

캘리그라피, 펜드로잉, 타로상담, 프리저브드플라워 등 체험프로그램과 업사이클 제품 소개 행사도 마련됐다. 또 한국전통무용, 탱고 공연과 함께 우쿨렐레 공연, 버스킹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광교푸른숲도서관 관계자는 “내년에도 도서관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활용한 플리마켓을 개최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진호 기자 jsak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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