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2024 바리톤 이응광과 유럽의 별들’ 개최 시민의 날 기념 … 10월 2일(수) 오후 2시부터 예매 민태형 기자 jsakor@naver.com |
2024년 09월 24일(화) 11:12 |
김천시, ‘2024 바리톤 이응광과 유럽의 별들’ 개최 |
시민의 날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공연은 김천 출신의 세계적인 바리톤 이응광과 유럽의 스타 음악가들이 다양한 오페라, 뮤지컬 명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출연진은 바리톤에 이응광, 소프라노 라이아 바예스, 뮤지컬 배우 키아라 디 바리, 존 아이젠, 그리고 피아니스트 이소영이 출연한다. 각기 다른 매력의 가수들이 한 무대에서 환상적인 하모니를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리톤 이응광은 김천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성악과 장학생으로 입학, 동 대학원 졸업 후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대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으며, 이후 스위스 바젤 오페라극장 전속가수로 인정받고 다양한 세계적인 국제무대에서 활약했다.
또 2023년부터 현재까지 이천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선임되어 다양한 방면으로 문화예술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 라보엠, 돈 조반니,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레미제라블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작품들 속 명곡부터 가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세계적인 가수들의 아름다운 아리아로 시민들에게 가을 오후의 낭만적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시간은 약 70분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으로 10월 2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민태형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