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H2 MEET 2024’나노융합국가산단 홍보관 운영 9월25일~27일,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 2024’ 킨텍스에서 열려- 김경철 기자 jsakor@naver.com |
2024년 09월 26일(목) 11:28 |
지난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H2 MEET 2024’에서의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홍보 부스 운영 사진 |
이번 행사는 H2 MEET 조직위원회(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수소연합, 수소에너지네트워크,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연합포럼)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산업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수소 생산 △수소 저장·운송 △수소 활용 분야 30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70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밀양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밀양 나노융합 스마트그린국가산단홍보관을 운영해 국가산단 홍보와 함께 밀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수소특화단지, 밀양댐 소수력 연계 그린수소 사업, 수소환경 소재·부품 기업지원센터 등 수소산업 인프라 구축 사업과 나노소재·제품 안전성평가 지원센터, 나노융합센터 등 각종 사업을 소개해 기업 유치를 끌어낼 계획이다.
또한, ‘나노융합산업, 경남 밀양에서 새로운 기회로 향하다!’라는 슬로건으로 다음 달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밀양에서 열리는 제11회 나노융합산업전 홍보를 함께 진행한다.
현윤희 나노융합과장은“이번 H2MEET 2024 참가는 국내외 수소 산업 관련 기관과 기업에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내 구축 중인 수소특화단지 등 다양한 수소 인프라 사업의 사업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앞으로도 적극적인 국가산단 홍보로 연구기관과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 창출과 고용증대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철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