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마포구청장, 외줄타기 공연 관람하며 주민들과 추억 공유 정진호 기자 jsakor@naver.com |
2024년 10월 06일(일) 18:20 |
줄타기 명인의 아슬아슬한 외줄타기를 주민들이 숨 죽여 보고 있다. |
이번 공연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8호 줄타기 예능 보유자 김대균 명인의 제자들이 펼치는 줄광대 놀음으로 줄광대 한산하와 이도휘, 어린 광대 이산이 출연해 화려한 줄타기 묘기를 선보였다.
삼현육각 공연에서는 장단을 맡은 이동주와 피리, 대금, 해금 연주가 어우러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오늘 줄광대들의 멋진 공연이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라며, “앞으로도 마포구는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진호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