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학교폭력 피해학생 심리 정서 지원 강화
‘Wee 센터’ 맞춤형 지원 ․ 권역별 치료 지정기관 확대 운영 민태형 기자 jsakor@naver.com |
2024년 10월 11일(금) 14:28 |
전라남도교육청 |
전남교육청은 올해 학교폭력 피해 학생 상담 기관으로 Wee클래스(439교), Wee센터(22청), 전라남도교육청가정형 Wee센터(2기관)을 운영 중이다.
2025년에는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피해 학생에 대한 지속적인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2026년 2월까지 위(Wee)센터와 함께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상담ㆍ치유 지원을 진행하고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피해학생 치료기관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학교폭력 피해학생 치료 지정기관으로는 ▲ 여수전남병원정신건강의학과 ▲ 광양허윤정신건강의학과 ▲ 목포중앙병원정신건강의학과 ▲ 해남우리종합병원 정신건강의학과 ▲ 영암한국병원정신건강의학과 ▲ 나주든든 정신건강의학과 등이다.
더불어 내년에는 학생들의 안정적인 일상 회복을 돕는 ▲ 마음 톡! TAlk! 힐링캠프 ▲ Wee센터 학교폭력 피해학생 맞춤형 지원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호범 학생생활교육과장은 “학교폭력 피해학생 심리정서 지원을 위해 대책을 마련하고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태형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