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도서관, 책이음서비스 우수사례 ‘장려상’ 국립중앙도서관 주관 2024 책이음 서비스 아이디어 및 우수사례 민태형 기자 jsakor@naver.com |
2024년 10월 15일(화) 11:24 |
서민수 양산시립도서관장(가운데) |
이번 수상은 2021년 책이음 운영실적 우수기관 우수상에 이어 두번째 수상으로 양산시립도서관의 책이음서비스 활성화에 대한 꾸준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고 평가된다.
책이음은 하나의 회원증으로 참여도서관 어디서든 쉽고 편하게 도서를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양산시에서는 7개 공공도서관 및 70여개 작은도서관이 참여 중이다.
이번 공모에서 양산시립도서관은 적극적인 작은도서관 책이음서비스 구축 및 지역자활센터와 협력을 통한 도서택배서비스를 시행하여 대출 및 반납의 편리성을 높여 침체된 작은도서관을 활성화함은 물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로 저소득층의 자립 및 자활에 기여하고, 도서관 서비스 소외지역인 외곽 작은도서관에 공공도서관 도서를 신속히 공급함으로써 주민들의 독서욕구 충족에 이바지하여 지역 내 책이음 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민수 도서관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시 도서관의 책이음서비스가 지역사회의 책 읽는 문화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과 적극적인 서비스로 책이음서비스 확장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태형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