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어르신 마음 치유하는 ‘찾아가는 원예교실’ 운영 도심 속 생활농업으로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 도모 정소앙 기자 jsakor@naver.com |
2024년 10월 16일(수) 14:04 |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업자원을 활용한 치유 원예교실’을 운영한다. |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노인주간보호센터 4개소 16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10월 15일부터 25일 기간 중 4회 진행된다.
또한 전문 치유농업사가 직접 진행해 자연과 교감하며 정서적 치유를 경험하고, 어르신의 사회적 소통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원예 활동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이 농업을 더 쉽고 가깝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소앙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