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제26회 반도체대전’ 참가...반도체 도시 입지 다지기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테크노파크와 함께 기업유치 홍보관 운영 김경철 기자 jsakor@naver.com |
2024년 10월 23일(수) 08:20 |
원주시, ‘제26회 반도체대전’ 참가...반도체 도시 입지 다지기 |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반도체대전은 국내 최대 반도체 전문전시회로, 글로벌 반도체 관련 기업과 제조·장비 관련 기업 250곳이 운영하는 600여 개 부스를 통해 반도체산업 전 분야에 걸쳐 산업 트렌드와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반도체대전에서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테크노파크와 함께 ‘반도체기업 유치 홍보관’을 공동 운영하고 찾아가는 기업설명회 등 적극적인 홍보 전략을 펼쳐 원주가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 확장의 최적지’임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원주시는 반도체기업 유치의 마중물이 될 핵심 테스트베드 구축에 성공하며 명실상부 반도체 도시로 우뚝 서고 있다.”라며,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 확장의 최적지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산업 기반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반도체교육원과 의료AI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센터와 더불어 최근 원주부론산업단지에 들어서는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및 신뢰성 검증센터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반도체 관련 기업 원주시 유치가 한층 힘을 받을 전망이다.
김경철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