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립도서관, ‘홍승자 작가와의 만남’ 운영 26일(토), ‘시와 낭송의 미학’을 주제로 문학과 작가의 작품 세계 이해 민태형 기자 jsakor@naver.com |
2024년 10월 23일(수) 08:20 |
홍승자 작가와의 만남 포스터 |
‘강릉 작가와의 만남’은 강릉에 연고를 둔 지역작가들과 문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들여다보는 시간이다.
이번 10월 강릉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시와 낭송의 미학’을 주제로 홍승자 시인의 시와 더불어 다양한 시인들의 작품을 만나고 낭송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홍승자 작가는 1991년 ‘시대문학’으로 등단했고 강릉여성문학인회 회장, 강원여성시인회 회장, 관동문학회 회장, 난설헌시낭송회 회장, 강릉문화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허난설헌문학상, 정심문학상, 관동문학상, 강릉문학상, 강릉예술인상 등을 수상했다.
집필한 저서로는‘직립하는 것들은 아름답다’,‘세상의 모든 것들은 문을 닫지 않는다’, ‘침묵의 문 속으로 깊이’,‘그 사람을 읽는다’등 다양한 작품이 있다.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모루도서관 3층 하슬라 강당을 찾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민태형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