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한국도로공사, 혁신제품 ‘해외진출’ 지원한다 스마트 교통 분야 혁신제품 해외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김경철 기자 jsakor@naver.com |
2024년 11월 20일(수) 12:28 |
조달청 |
이번 업무협약은 조달청의 공공조달 역량과 한국도로공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통합 시너지 효과를 통해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혁신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스마트 교통분야 혁신제품 수출선도형 시범구매 활성화 △ 혁신제품 기업의 해외 조달시장 판로개척 △ 시범구매 이후 혁신제품의 후속 수출을 위한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혁신제품 해외실증 시범구매는 해외 공공기관의 시범사용으로 성능과 품질이 검증되면 수출로 연계되는 확실하고 직접적인 수출 지원 제도이다.”라며, “앞으로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조달시장의 많은 유망 혁신기업들이 한국도로공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거쳐 해외시장으로 진출하고 한 차원 높은 기술발전을 이루는 혁신성장의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철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