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고향사랑기부제에 NH농협 재경여수향우회 ‘동참’ 고향사랑기부금 350만 원 전달 정소앙 기자 jsakor@naver.com |
2024년 11월 25일(월) 12:40 |
NH농협 재경 여수시향우회원 29명이 고향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한 고향사랑기부금 350만 원을 여수시에 전달했다. |
여수시에 따르면 NH농협 재경 여수시향우회원 29명이 고향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한 고향사랑기부금 350만 원을 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인호 NH농협 재경 여수시향우회장은 “우리의 고향 여수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라는 뜻깊은 행동으로 옮길 수 있어 기쁘다”며 “여수를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이 더 많은 기부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정기 부시장은 “여수향우회원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향을 응원하는 마음에 부응해 더 큰 지역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 등 지자체의 발전을 위해 기부하는 제도로,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내년부터는 2,000만 원으로 상향된다.
기부자는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와 답례품(기부액의 30% 이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정소앙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