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관광문화재단, ‘공휴일은 강해영’ 팝업 성료, 서울을 사로잡다 강진·해남·영암 매력을 담은 2025년 여행 초대장 정소앙 기자 jsakor@naver.com |
2024년 12월 05일(목) 10:24 |
‘공휴일은 강해영’ 팝업 성료, 서울을 사로잡다 |
이번 특별한 팝업은 지역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수도권 주민들과 지역 간의 유기적인 연결고리를 만든 이벤트로 평가 받았다.
‘강해영’ , 서울 시민과 만나다
‘공휴일은 강해영’ 팝업은 ‘2025년 강해영 달력’을 필두로 강진, 해남, 영암 3지역의 주요 축제와 체험 프로그램 및 관광매력물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여행 플랫폼이었다.
팝업 공간을 찾은 2,000명의 방문객들은 지역 특색이 담긴 강해영 미션을 통해 세 지역의 매력을 한결 수월하게 즐길 수 있었다.
팝업을 찾은 한 서울 시민은 “강해영 달력을 통해 공휴일마다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싶다는 기대감이 생겼다”며 “강진의 도자기 체험, 해남의 땅끝마을, 영암의 왕인문화축제 등 다채로운 지역 문화관광 콘텐츠들이 모두 매력적”이라고 전했다.
특히, 강해영 지역 퀴즈와 명함 달력 꾸미기 등 강해영 지역의 매력을 알아가고 강해영 지역의 아름다운 풍광이 담긴 명함에 나의 일상을 적어 보고 생각해 보는 체험도 호응이 높았다.
강해영 미션을 완수하면 특별 선물로 강해영 지역 특산품이 제공됐다. ▲강진 ‘누룽지’ ▲해남 ‘고구마칩’ ▲영암 ‘대봉말랭이’ 등이다. 강해영 지역의 맛과 건강을 느낄 수 있는 선물이었다.
(재)영암문화관광재단 김복음PD는 “이번 팝업은 강진·해남·영암의 공동 브랜드를 수도권 주민을 중심으로 각인시키는 계기이자 매력을 느끼고 방문할 수 있도록 알차게 공간을 구성했다. 이번 이벤트를 강진·해남·영암 관광의 완벽한 시작점으로 만들었다”라고 소개했다.
앞으로 더 많은 지역에서 강해영 프로젝트와 같은 지역간 연계 관광 협력 사업이 기대된다. 지역과 여행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여정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정소앙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