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문화회관, 클래식과 떠나는 여행 ‘오페라떼 시칠리아편’
민태형 기자 jsakor@naver.com |
2024년 12월 17일(화) 14:20 |
해운대문화회관, 클래식과 떠나는 여행 ‘오페라떼 시칠리아편’ |
‘오페라떼’는 오페라(Opera)와 예술(Arte)의 합성어로 다양한 분야의 예술을 융합한 공연이란 뜻이다.
해설가 김성민과 함께하는 오페라떼 시리즈는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한 해운대문화회관만의 콘텐츠다.
올해 오페라떼는 이탈리아 나폴리(3월), 스페인 남부(6월), 미국(9월), 이탈리아 시칠리아(12월)가 배경이다.
이번 공연은 이탈리아 시칠리아로 떠난다.
콘서트 가이드 김성민이 시칠리아의 역사와 문화, 음악적 배경을 해설한다.
구노, 레온카발로, 벨리니의 곡과 한국 가곡, 엔니오 모리꼬네 등의 곡을 소프라노 이예니, 바리톤 유용준, 피아니스트 최영민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취학아동 이상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예약은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
민태형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