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국가산단 미래신산업 유치 등 규제혁신 노하우 전파 성과공유회서 광양시·신안군 등 우수 시군 시상·사례 발표 이명준 기자 jsakor@naver.com |
2024년 12월 23일(월) 16:24 |
규제혁신 성과 공유회 사진 |
‘작은 변화가 큰 힘이 되는 규제혁신’을 주제로 도-시군 규제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선 규제혁신 우수 시군 시상, 규제개선 우수사례 발표, 규제개혁 전문가 특강, 소통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규제혁신 우수 시군 평가에서는 광양시가 최다 규제 발굴과 현장 토론회 개최 등을 통한 규제 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신안군과 해남군이 우수상을, 함평군, 고흥군, 완도군이 장려상을 받았다.
규제개선 사례발표에선 광양시가 국가산단에 미래 신산업 유치를 통한 투자 활성화를, 신안군이 소금산업 종사자 지위 안정을 위한 시행령 개정 추진 사례를 소개하며 규제 개선 노하우를 소개했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지역의 불합리한 규제 발굴과 개선에 힘을 쏟은 시군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커질수록 생활 현장 속 작은 변화가 도민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는 만큼 규제 발굴과 개선에 적극적인 노력과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이명준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