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르고 싶은 김포시 양곡도서관 만들기 1탄!]양곡도서관 휴게실 개선
정진호 기자 jsakor@naver.com
2025년 01월 13일(월) 14:30
양곡도서관 휴게실 사진
[한국시사경제저널]김포시 양곡도서관은 ‘들르고 싶은 양곡도서관 만들기’ 일환으로 휴게실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저분해진 벽에 페인트 시공을 하고, 보다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위해 화분을 활용, 미니 정원을 꾸몄다.

또한 ‘양곡도서관 당근마켓’ 코너를 마련하여 주민들간 도서, 생활용품 등 필요한 물품을 나눌 수 있도록 무인 플리마켓을 설치했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지역 내 커뮤니티 및 복합문화시설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작은 것부터 개선하고자 한다.”며 “독서는 인생의 소소한 즐거움과 삶의 가치를 확장해 나갈 수 있는, 가장 확실하고 가성비 좋은 활동인 만큼, 시민들이 도서관을 자주 찾을 수 있도록 환경개선에 노력할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 양곡도서관은 ‘들르고 싶은 양곡도서관 만들기’를 목표로, 1층 로비 공간에 이용자가 제작한 서평 및 필사 작품을 전시하고, 반려견과 인근 공원 산책 중에도 편하게 들를 수 있도록 반려견 임시보호소 설치, 사용하지 않고 있는 옥상에 코스모스와 데이지를 식재, 옥상정원을 조성하여 ‘하늘, 꽃, 책 보다’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진호 기자 jsak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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