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사랑의 커블 별 관측주간 올해 가장 가깝게 접근한 금성과 토성 커플, 그리고 목성과 화성의 또 다른 커플별 관측회 민태형 기자 jsakor@naver.com |
2025년 01월 17일(금) 11:50 |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커플별포스터 |
이 기간에 저녁 관측 프로그램(저녁 7시, 8시)에 참여하면 금성과 토성, 목성과 알데바란(황소자리 1등성), 화성과 폴룩스(쌍둥이자리1등성)의 세 커플 별을 볼 수 있다.
행사 기간에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을 방문하여 커플 별을 관측하는 커플(부부 포함)에게는 대형 사랑의 별 포스터(장미성운, 쌍가락지성운 택1)를 선물로 제공한다. 단,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서는 홈페이지에서 사전에 예약하여야 한다.
1월 18일 저녁에는 밤하늘에서 가장 밝은 금성이 서쪽 하늘에서 토성과 올해 가장 가깝게 접근한다. 또한 올해 가장 밝아진 화성이 1월 24일 저녁에는 쌍둥이자리의 1등성 폴룩스와 가장 가깝게 접근한다. 금성과 화성 사이에는 목성이 황소자리의 1등성 알데바란과 가깝게 접근해 있어서 당분간 저녁 하늘에서는 마치 세 쌍의 예쁜 별 커플이 만들어진 것 같은 느낌을 받게 한다.
민태형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