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외국인 유학생도 설날은 즐겁습니다” 강강술래·동대문 등 한국 전통문화 체험, 유학생활 격려 민태형 기자 jsakor@naver.com |
2025년 01월 17일(금) 12:30 |
경상국립대학교 |
이날 행사에는 동계방학에도 학업을 위해 남아 있는 외국인 유학생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대외협력처장 인사말씀, 기념촬영, 설 문화 체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전래놀이 전문가를 초빙하여 진행한다. 강강술래, 동대문 놀이, 해오름 놀이, 꼬리잡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놀이, 대형 바퀴 놀이, 에어봉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가 준비돼 있어 유학생들로 하여금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경상국립대는 참가한 유학생들에게 우리 전통 떡을 설 선물로 줄 예정이다.
오재신 대외협력처장은 “경상국립대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설날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기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민태형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