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설 명절 생활폐기물 관리대책 추진

29~30일 생활폐기물 수거 휴무…수거 일정에 맞춰 쓰레기 배출 당부

정소앙 기자 jsakor@naver.com
2025년 01월 22일(수) 12:50
여수시청
[한국시사경제저널]여수시는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도 설 명절 대비 생활폐기물 관리대책 추진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생활폐기물 처리대책 종합상황실’과 ‘생활폐기물 기동 처리반’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연휴 중 생활폐기물은 평소와 같이 정상 수거하지만, 설 당일(29일)과 다음 날 (30일)은 수거하지 않는다.

명절 전후로는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대시민 청결활동과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하며 일반음식점, 집단급식소 등 음식물 다량배출사업장에는 배출 실태를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필요한 만큼만 음식을 마련하는 등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생활폐기물이 장기간 방치되지 않도록 수거 일정에 맞춰 배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소앙 기자 jsak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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