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2024 경기공유학교 거점공간 발굴 유공 표창’ 수상 메이커스페이스 연계 창의적 융합 교육 운영 통해 학생 1,370여 명 참여 정진호 기자 jsakor@naver.com |
2025년 01월 31일(금) 14:50 |
군포문화재단 로봇코딩 교육 프로그램 |
군포문화재단은 2024년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 공간으로 지정됐으며, 지역 학생에게 수준 높은 학습활동을 지원하며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경기도교육감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2024년 한 해 동안 군포·의왕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생성형 AI, 메이커 장비 등을 활용한 14종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연간 1,37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메이커스페이스와 연계,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지역 맞춤형 AI-융합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위탁받아 운영한 바 있다. 특히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의 메이커 장비를 활용한 메이커 특화 교육과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팀 프로젝트 기반 창의적 융합 교육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이 디지털 교육 선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군포문화재단은 앞으로도 공유학교 거점활동 공간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면서, 학생들에게 혁신적이고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진호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