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순 (유)창비기술개발 대표, 진도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최고액 500만 원 기부

정소앙 기자 jsakor@naver.com
2025년 02월 05일(수) 12:40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최고액 500만 원 기부
[한국시사경제저널]진도군은 이민순 (유)창비기술개발 대표가 진도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남 장흥군에 소재하고 있는 (유)창비기술개발은 토목설계, 안전진단, 지반조사 용역을 전문으로 수행하는 기업이며, 창업보육센터 운영, 여성가장 창업자금 지원 등 창업을 비롯해 기업확인제도 운영, 공공구매 홍보와 같은 판로 확대 등 여성 경제인들의 경제활동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민순 대표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지회장을 맡고 있으며, 진도에서 열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국 경영 연수’를 통해 진도에 처음 방문했다.

이 대표는 “청정지역인 진도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수산물과 다양한 민속문화예술을 보고 매력을 느꼈고, 앞으로도 보배섬 진도를 위해 지속적인 진도 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민순 광주지회장의 진도군 고향사랑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사업 등 보배섬 진도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3년 1월 1일에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공제)와 기부금 30% 상당의 답례품이 주어진다.
정소앙 기자 jsak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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