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 캘리포니아’ 이세영X나인우, 닿을 듯 말 듯 한 입술에 심쿵! 설렘 최고조 로맨스 명장면 B컷 공개! 민태형 기자 jsakor@naver.com |
2025년 02월 05일(수) 13:50 |
[사진=MBC ‘모텔 캘리포니아’] |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기획 장재훈/연출 김형민, 이재진/극본 이서윤/제작 HB엔터테인먼트/이하 ‘모텔캘리’)는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
2019년 인기를 끌었던 심윤서 작가의 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한 밀도 높은 서사, 배우들의 호연, 감성적인 연출이 고른 호평을 얻으며 '확신의 폐인드라마'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지난 7회 기준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인 전국 6.0%, 수도권 6.1%, 최고 시청률 7.6%를 기록, 클라이맥스로 치닫는 '모텔캘리'에 대한 기대감이 날로 커지고 있다. (닐슨코리아 가구 기준)
특히 지난 8회에서는 강희(이세영 분)가 연수(나인우 분)를 밀어낼 수밖에 없었던 배경에 강희 엄마와 연수 아빠의 외도가 얽혀 있다는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난 한편, 연수가 엄마 수지(지수원 분)의 극심한 반대를 무릅쓰고 강희를 선택한 뒤 "사귀자"는 돌직구 고백과 뜨거운 입맞춤을 나눠 설렘이 최고조에 이른 상황이다.
이 가운데 '모텔캘리' 측이 지난 방송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강희와 연수의 로맨스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해당 스틸은 강희와 연수가 '친구'라는 외피를 쓰고 서로의 곁을 맴돌던 가운데 강희의 서울 자취 집에서 뜻하지 않은 하룻밤을 보내며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녹였던 '자취방 데이트씬'과 8회의 엔딩이었던 '골목길 벽밀 키스씬'을 담은 것.
공개된 스틸 속 이세영과 나인우는 한껏 물오른 케미를 뽐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금방이라도 입술이 닿을 듯, 가까이 다가선 두 사람의 투샷에서 느껴지는 숨 막히는 텐션은 보는 이까지 숨을 죽이게 만든다.
소파에 앉은 이세영의 옆자리에 바짝 다가가 앉은 채 달콤한 눈빛을 보내는 '폭스연수' 나인우의 모습이 심장을 콩닥거리게 만든다.
또한 다정하고도 진지하게 키스씬 촬영을 준비하고 있는 이세영과 나인우의 모습을 통해, '모텔캘리' 속 명장면이 허투루 나오지 않았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에 드라마 안팎을 막론하고 달달한 케미를 폭발시키고 있는 두 사람이 본격적인 연인의 행보를 예고하고 있는 '모텔캘리'에서 또 어떤 명장면을 탄생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신년 안방극장에 '모캘폐인'을 양산하고 있는 웰메이드 첫사랑 로맨스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는 오는 7일(금) 밤 9시 50분에 9회가 방송된다.
민태형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