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해빙기(봄철) 공사장 화재안전대책 추진 도내 대형 공사장 114개소 화재안전컨설팅, 화재안전조사 이명준 기자 jsakor@naver.com |
2025년 02월 27일(목) 16:30 |
![]() |
전남소방, 해빙기(봄철) 공사장 화재안전대책 추진 |
지난 14일 부산 리조트 공사장 화재로 6명이 숨지고 27명이 부상을 입었고 최근 5년간 전남도에서도 162건의 공사장 화재가 발생하여 4명이 다치고 12억 4천 7백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공사장 화재는 부주의가 주원인으로 134건(83%)으로 파악됐으며 다음으로 전기적 요인 17건(11%), 기타 11건(6%) 순으로 조사됐다.
전남소방은 동절기 축소됐던 공사가 활발히 시작되는 해빙기에 맞춰 3월부터 5월까지 각종 공사현장에 분야별 특별 안전관리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도내 연면적 3천㎡이상 대형공사장 114개소에 대해 관계자 교육 및 소방서장 서한문을 발송하고 임시소방시설 설치 등 소방시설법 준수를 당부한다.
공사 말미에 사용되는 단열재와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공정률 50% 이상 공사장 66개소에 대해서는 화재안전조사와 함께 소방관서장 행정지도 및 책임자 간담회를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특히 용접·용단 작업 시 불티가 단열재에 들어가지 않도록 비산 방지 덮개와 용접 방화포 설치를 권고하고 위험물 취급 주의 등을 적극 지도한다.
또 공사장 근로자 출입대장을 비치하고 안전헬멧 스티커, 용접·용단 기기에 안전 매뉴얼 비치 등 재난 후속 대처와 꼼꼼한 안전관리를 위한 특수시책도 추진한다.
오승훈 본부장은 “공사장에서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이어져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자율안전관리 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준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