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경제 핵심 연령층 '4050 채용촉진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40~50대 구직자 정규직 채용 시 6개월간 채용기업에 혜택(인센티브) 지원… 1인당 월 80만 원씩, 최대 480만 원 김경철 기자 jsakor@naver.com |
2025년 03월 10일(월) 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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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4050 채용촉진 지원사업'은 경제 핵심 연령층인 40·50대에 정규직 채용 기회를 제공해 부산 경제의 허리층을 강화하고, 일자리창출과 연계된 부산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시 제조업 및 산업단지 소재 기업, 전략사업 해당 업종 기업, 인증기업이며, 40 부터 50대 신규 구직자 정규 채용 시 6개월간 채용기업에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한다.
시는 정규직 채용인원을 지난해 100명에서 올해 130명으로 확대해 사업을 운영한다.
지원 혜택(인센티브)은 채용인원 1인당 월 80만 원씩 6개월로, 최대 480만 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늘(10일)부터 3월 28일까지 (사)부산경영자총협회 누리집 또는 전자우편[(사)부산경영자총협회 또는 부산상공회의소 ]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 후에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심의회를 개최해 지원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해당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신규 채용 이후부터 매월 혜택(인센티브)을 지급한다.
신청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사)부산경영자총협회와 부산상공회의소누리집에 게시되는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부산 경제의 허리층인 40·50대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고용안정을 위해 이번 사업을 작년 대비 확대 운영하는 만큼 부산 중소·중견기업의 많은 참여를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40·50대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부산경영자총협회 또는 부산상공회의소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철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