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 ACC재단과 문화시설 활성화한다!

문화운영팀 신설에 따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의 업무협약 체결

정소앙 기자 jsakor@naver.com
2025년 03월 13일(목) 11:50
업무협약식
[한국시사경제저널]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문화시설 활성화에 나선다.

공단은 지난 12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다목적 회의실에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관내 문화시설 활성화 및 문화예술콘텐츠 유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관내 문화시설 활성화를 위해 문화예술콘텐츠 유통 및 홍보 등 상생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공단은 작년 8월 문화운영팀이 신설됨에 따라 북구문화센터, 남도향토음식박물관, 미디어파사드 등 관내 문화시설 및 문화사업을 ACC재단과 연계 운영·활용하고, ACC재단은 전시,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콘텐츠를 유통·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맞춤형 아이템을 공동 기획·개발하고,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적극 공유하면서 지역주민 정서함양을 위한 문화 예술 저변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나기백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북구 문화시설이 활성화되고,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ACC재단과 서로 상생하는 협력 모델을 창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소앙 기자 jsak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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