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경력단절여성 경력이음바우처 대상자 모집 취업 준비를 위해 연 50만 원 지원…4월 3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 신청 정소앙 기자 jsakor@naver.com |
2025년 03월 13일(목) 12:50 |
![]() |
경력단절여성 경력이음바우처 대상자 모집 |
경력이음 바우처는 구직을 준비하는 여성에게 도서 구입, 취업강좌 수강, 면접 준비(정장 구입, 교통) 등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50만 원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취업지원기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에 구직을 등록한 30~65세(1960년 1월 1일~1994년 12월 31일 출생자) 여성으로, 신청일 기준 전라남도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전월 건강보험료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
다만, 기존 경력이음바우처 또는 행복바우처 수혜자, 실업급여 수급자, 사업자등록증 보유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희망자는 다음 달 3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되며, 심사를 통해 중위소득이 낮은 순으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들의 구직 역량을 강화하고 취·창업을 준비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청 여성가족과로 문의하거나 여수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정소앙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