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 운영 사회복지시설까지 지원 범위 확장 정소앙 기자 jsakor@naver.com |
2025년 03월 14일(금) 1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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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지원 범위를 소규모 사회복지시설까지 확대해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
이를 통해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100인 이하 어린이 급식소와 50인 미만의 노인·장애인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영양 균형을 맞춘 맞춤형 급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정기적인 위생·영양 관리 방문 지도로 이용자 영양 상담과 연령대에 맞는 식생활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고상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급식 관리의 중요성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모든 연령층에 동일하게 적용된다”며 “올해부터 통합 운영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소앙 기자 jsakor@naver.com